대구시, 개발제한구역 2곳에 시민 여가공간 만든다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대구시, 개발제한구역 2곳에 시민 여가공간 만든다

페이지 정보

지우현 작성일19-09-30 19:18

본문

↑↑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으로 조성된 대구 동구 괴전동 점새늪 연꽃 생태공원 경관길. 대구시 제공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가 2020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개발제한구역 2곳을 시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조성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환경문화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은 동구 '신지 에코아일랜드 경관 조성' 사업과 북구 '금호강변 누리길 조성' 사업이다.

신지 에코아일랜드 경관 조성사업은 사업비 10억원(국비 9억원, 구비 1억원)으로 동구 혁신도시 및 안심뉴타운의 연접 지역에 위치한 신지에 부유분수를 설치한다.

또 인공 식물섬, 산택 탐방로 등을 조성해 친수공간 조성 및 해로운 녹지 공간으로 태어난다.

금호강변 누리길 조성사업은 사업비 8억8000만원(국비 7억9000만원, 구비 9000만원)으로 북구 동변동 화담산 일대에 숲체험시설, 쉼터, 보행안전시설, 수목식재 등 등산로를 정비한다.

이진하 대구시 도시계획정책관은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을 적극 발굴해 개발제한구역의 보전가치를 보다 많은 시민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